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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이르면 올 가을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.

작성일2020. 04. 02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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영국 옥스퍼드대 연구진이 이르면 올 가을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(코로나19) 백신을 개발할 것으로 전망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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11일(현지시간) 일간 더타임스에 따르면 잉글랜드 공중보건국과 협력하고 있는 옥스퍼드대 세라 길버트 교수 연구팀은 조만간 코로나19 백신의 인체 시험에 돌입한다. 해당 백신은 아데노바이러스 벡터(ChAdOx1)를 기반으로 설계됐다. 비복제의 무해한 코로나바이러스 DNA를 근육 내 체세포에 투입해 코로나19에 대한 면역반응을 일으키는 방식이다.

길버트 교수는 백신 개발 시점을 오는 9월쯤으로, 개발 가능성을 80% 정도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. 하지만 길버트 교수는 “누구도 장담할 수 없다”며 불확실성의 여지를 남겼다. 영국 정부는 백신 성공이 가능하다고 판단될 경우 수천만 파운드를 투자해 대량생산 설비를 구축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. 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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